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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기 건강 비상, ‘이것’으로 철벽 방어

코로나19 확산으로 ‘혹시나 감염되는 건 아닐까?’ 하는 우려와 함께, 꽃샘추위에 미세먼지까지 찾아와 호흡기 건강에 비상이 걸렸다. 이럴 때 약해진 호흡기를 관리할 수 있는 약이 되는 음식을 소개한다.

호흡기를 튼튼하게 하는 ‘도라지’





도라지에는 섬유질이 풍부하고, 칼슘, 철분, 인, 비타민 b1, b2와 같은 무기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또한, 면역력을 높이고, 기관지 점막을 튼튼하게 하는 ‘사포닌’의 함량이 높다. 그래서일까? 도라지는 의학 고서 동의보감에 ‘폐 기능이 약해 숨이 찬 것을 치료하고, 목구멍이 아픈 것을 낫게 한다’라고 적혀 있다.

△ 어떻게 맛있게 먹을까?

도라지는 무침이나 볶음으로 요리해 먹어도 좋지만, 특유의 알싸한 맛으로 아이들이 꺼릴 수도 있다. 이때는 강정으로 요리하면 아이들도 거부감이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다.

△ 도라지 강정 만드는 법

도라지 강정을 만들 때는 식초를 넣은 물에 하룻밤 정도 담가둔 도라지를 소금물로 헹궈 주면 쓴맛을 없앨 수 있다.

재료:도라지 70g, 찹쌀가루, 튀김가루, 물엿, 고추장, 고춧가루, 다진 마늘, 통깨, 케첩, 아몬드

1. 도라지를 4~5cm 간격으로 썬다

2. 물기를 제거하고, 찹쌀가루와 튀김가루를 묻힌 후, 기름에 튀긴다

3. 물엿, 고추장, 고춧가루, 다진마늘, 케찹을 넣고 끓여 소스를 만든다

4. 튀긴 도라지를 소스에 버무리고, 통깨, 아몬드 가루를 뿌린다

기침을 가라앉히는 ‘오미자'





이름 그대로 신맛, 단맛, 매운맛, 짠맛, 쓴맛 다섯 가지의 오묘한 맛을 내는 오미자. 이는 비타민b, 칼슘, 인, 철분 성분과 피로 해소에 좋은 유기산을 함유하고 있다. 의학고서 동의보감에는 오미자의 효능으로 ‘흩어진 폐의 기운을 수렴해 기침이 나고 숨찬 것을 치료한다’라고 적혀있다. 그래서 예로부터 오미자는 천식, 비염, 감기를 진정시키는 데 사용되어 왔다.

△ 어떻게 맛있게 먹을까?

오미자는 생으로 먹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청을 만들어 먹으면 좋다. 이는 탄산수에 섞으면 ‘오미자 에이드’, 따뜻한 물에 넣으면 ‘오미자 차’로 마실 수 있으며, 각종 요리에 활용하면 음식의 풍미를 더 할 수 있다.

△ 오미자 청 만드는 법

재료:오미자, 설탕

1. 오미자와 설탕은 1:1 혹은 1:1.2의 비율로 준비한다

2. 오미자는 물기를 충분히 빼둔다

3. 깨끗한 병에 오미자와 설탕을 번갈아 넣고 마지막에 설탕으로 덮는다

4. 서늘한 곳에 2~5일간 보관한다

5. 설탕이 녹을 수 있도록 충분히 저어준 후 냉장고에서 1~3달간 저온 숙성시켜준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